신체특정부위1 성희롱ㆍ성차별 해소 아직도 멀었다 직장이나 학교는 물론이고 국가기관에서도 여전히 성희롱이나 성차별이 행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국가인권위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다뤘던 성차별.성희롱 시정업무를 지난 달 23일 인권위로 통합된 뒤 1개월간 실태조사 결과 나타났다. 국가인권위는 27일 지난 1개월간 성희롱.성차별에 대해 39건의 진정과 67건의 상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. 인권위에 따르면 이 기간중 접수된 67건의 상담 가운데 성희롱(성폭행 포함)이 46건(69%)으로 가장 많고 기타 16건(24%),성차별 5건(7%) 등이 뒤를 이었다. 39건의 진정사건 중 성희롱 사안은 24건(62%), 성차별 관련 사안은 15건(38%) 이었다. 성희롱은 학교.직장.병원 등 곳곳에서 일어났고 대학 지도교수나 선배, 직장상 사 또는 거래처 직원, 병원 .. 2022. 12. 22. 이전 1 다음